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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클의 깜짝 고백...'연봉 181억' 손흥민, 주급 논란 종결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9-24 0 Dailymotion

미국 메이저리그사커(MLS) LA FC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득점왕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봉, 보너스 등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23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 ‘하나TV’의 ‘하나뿐인 무릎팍박사’ 1화에 출연한 손흥민은 "첫 독일 유학을 갔을 때 너무 좋았다”라며 “저한테는 박지성 선수가 꿈이었고, 이 사람과 같은 동네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게 꿈이었다”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함부르크 유스에서 세계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 손흥민은 “처음에는 볼도 안 줘서 다른 선수가 드리블 하는 걸 뺏어서 했다. 제 걸 보여주고 나니 그제야 선수들이 인정해주더라”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을 당시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골을 도왔던 뒷이야기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“그날은 동료들이 계속 저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. 패스를 받아도 슈팅이 빗나가고, 골대 앞에서 무릎에 맞고 튕겨 나가는 등 뜻대로 되지 않았다”며 “스스로 ‘오늘은 그냥 안 되는 날이구나’ 하고 마음을 내려놓았다”고 회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“마음을 내려놓자마자 첫 골이 나왔다"며 "루카스 모우라가 정말 말도 안 되는 각도의 패스를 찔러줬는데 그게 제 발끝에 딱 걸렸고, 그대로 골이 됐다”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리킥 상황에서 터진 마지막 골을 넣은 이후 "관중들의 환호와 공이 그물에 ‘사악’ 감기던 소리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"고 회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행자 강호동이 질문한 특별 보너스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“득점왕 같은 개인 기록으로는 나오지 않고, 팀 성적에 따라 지급된다”며 “우승이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보너스가 나온다”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급·월급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히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“이게 사람들이 되게 오해하는 게 영국에서 뛰면 다 주급이라고 얘기한다. 영국 축구는 주급 개념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월급쟁이"라고며 “주마다 돈이 들어오진 않는다”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손흥민은 “단 하루라도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게 꿈”이라며 “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고민이지만,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”고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연봉 공개 사이트 카폴로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LAFC에서 1300만 달러(약 181억 원)를 받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는 팀 전체 연봉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241455002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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